충주문경 KTX-이음의 중부내륙선이 2024년11월30일 충주~문경 구간이 개통됩니다. 이로 인해 수도권과 충청·경북 지역 간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충주문경KTX 개통은 단순한 교통수단의 변화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충주문경KTX-이음 중부내륙선 개통
개통일: 2024년 11월 30일
구간: 충주역 ~ 문경역 (연장 39.2㎞)
운행횟수: 하루 8회
사업비: 1조 3386억 원
이번 개통식은 11월 27일 오후 2시 문경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국토교통부 백원국 제2차관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합니다.
개통 유공자에게는 국토부장관 표창이 수여되며,
참석자들은 KTX-이음 시승을 통해 새로운 노선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갖게 됩니다.
수도권과 내륙의 접근성 개선
KTX-이음 중부내륙선의 개통으로 판교에서 문경까지의
소요 시간은 90분으로 단축됩니다.
이는 승용차보다 30분, 시외버스보다
90분 이상 빠른 시간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수도권과 충청·경북 간의 교통이
훨씬 원활해짐을 의미합니다.
시간 단축의 의미
승용차: 30분 단축
시외버스: 90분 단축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KTX-이음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서울 강남 등 수도권 각 지역으로의 접근도 용이해집니다.
지역 경제 및 관광 산업 활성화
KTX-이음의 개통은 지역 관광산업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충주시, 문경시, 괴산군은 문경새재, 수안보 온천, 조령산 휴양림 등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준비를 해왔습니다. KTX-이음의 운행 시각에 맞춰 시내버스 노선도 개편될 예정입니다.
기대되는 관광지
문경새재: 역사적 가치가 높은 명소
수안보 온천: 휴양과 치유의 공간
조령산 휴양림: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공간
이러한 관광지들은 KTX-이음의 개통으로 더욱 많은 방문객을 유치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 주민들에게는 경제적 혜택이 돌아오고, 관광 산업이 활성화될 것입니다.
소음 저감 시설의 도입
특히 주목할 점은 수안보온천역과 연풍역 구간에
설치된 소음 저감시설입니다.
고속열차가 터널을 통과할 때 발생하는 미기압파(소닉붐) 소음을
75% 낮추는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이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기술로,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KTX-이음 중부내륙선의 개통은 단순한 교통수단의 변화가 아니라, 수도권과 충청·경북 지역 간의 새로운 연결고리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교통의 편리함은 물론,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의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 인프라 확장이 이루어져 서울에서 거제까지의 간선철도망이 구축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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