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새로운 금연 광고 ‘전혀 괜찮지 않은 전자담배’를 공개한다. 이번 광고는 전자담배에 대한 사회의 관대한 시선을 지적하며, 전자담배의 위해성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송출될 이 광고는 전자담배 사용자와 그 주변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일상적인 상황을 제시하여,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기획되었다.
몰래 흡연의 실태
최근 연구에 따르면, 전자담배 사용자 10명 중 8명이 금연 구역에서 몰래 담배를 피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주로 집 안, 차 안, 그리고 실외 금연 구역에서 몰래 흡연을 하고 있으며, 여러 종류의 담배를 혼용하는 흡연자일수록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진다. 이러한 몰래 흡연 행태는 전자담배의 간접흡연 문제를 더욱 심각하게 만들고 있다.
일상 속 전자담배의 위험성
이번 광고는 전자담배 사용으로 인한 간접흡연 문제를 다양한 상황을 통해 보여준다. 예를 들어, 집에서 전자담배를 피운 아빠에게 달려가는 딸, 차 안에서 전자담배를 피운 후 탑승한 직장 동료들, 식사 모임 중 전자담배를 피우러 나가는 주인공의 모습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장면들은 전자담배가 흡연자뿐만 아니라 주변인에게도 악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특히, 주변인의 얼굴이 피폐하게 변화하는 특수 효과를 통해 흡연자가 느끼는 심리적 불편함을 직설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담배 없는 대한민국을 위한 노력
보건복지부의 배경택 건강정책국장은 “모든 담배는 해롭다”는 전제로 담배 규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광고를 통해 전자담배의 위해성을 널리 알리고 담배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김헌주 원장 또한, 이번 광고가 전자담배 흡연자가 금연을 결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금연 광고는 전자담배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사회적 문제를 조명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전자담배의 위해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선택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혀 괜찮지 않은 전자담배’ 광고에 대한 반응과 효과
2024년 10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방영되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금연 광고 ‘전혀 괜찮지 않은 전자담배’는 전자담배의 위해성을 강조하며, 사회 전반에 퍼진 관대한 시선을 문제로 지적하고 있다. 이 광고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송출되며, 전자담배 사용자와 주변인이 공감할 수 있는 일상적인 상황을 제시하고 있다.
광고에 대한 반응
사회적 반향: 광고가 방영되기 시작하자, 많은 사람들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전자담배의 위험성을 강조한 점에 대해 공감하는 목소리가 많다. 1
비판적 시각: 일부에서는 광고의 표현 방식이 지나치게 극단적이라는 비판도 존재한다. 주변인의 얼굴이 피폐해지는 특수 효과가 흡연자에게 심리적 불편함을 주려는 의도는 긍정적으로 평가되지만, 그 방식이 과도하다는 의견도 있다. 3
광고 효과
인식 변화: 초기 반응을 통해 전자담배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는 조짐이 보인다. 많은 사람들이 전자담배가 단순히 안전한 대체품이 아니라는 점을 인식하게 되었다. 4
금연 결심: 광고가 전자담배 사용자들에게 금연을 결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이번 광고가 전자담배 사용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금연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하고 있다. 2
‘전혀 괜찮지 않은 전자담배’ 광고는 전자담배의 위해성을 강조하며, 사회적 인식을 변화시키려는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하지만, 전반적으로 광고가 전자담배 사용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금연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 광고가 전자담배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건강한 선택을 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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