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의 뜻]
흰'백' 머리'두' 자를 써서 ' 백의 민족이 우두머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산이다.
산머리가 1년중 8개월이 눈으로 덮여 있고 흰색의 부석들이 얹혀져 있어서 '흰머리산'이라고도 불린다.
높이는 2,774m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고, 백두산의 최고봉은 장군봉이다.
2500m이상에 있는 봉우리는 향도봉,쌍무지개봉, 청석봉,백운봉,차일봉 등이 있으며,
2500m미만에 있는봉우리는 대각봉,녹명봉,천문봉,망천후 등이 있다.
[중국의 의도]
중국에서는 창바이산(장백산)이라고 이름을 붙이고 10대명산중 하나로 홍보하면서
지난 1986년 국가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중국은 지난 2020년 유네스코에 백두산을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해달라고 신청했습니다
중국과 북한이 나눠 가지거고있는 백두산은 4분의3정도가 중국땅입니다.
오는 27일까지 유네스코 집행이사회가
세계지질공원 신규 후보지 18곳에 대해 논의 하는데
여기에 중국이 신천한 백두산이 들어간 것입니다.
북한도 2019년 백두산을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해달라고 신청했지만
이번논의에는 후보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역사의 재해석]
백두산이 중국의 산으로 세계지질공원에 등재될경우 백두산을 영토로 삼았던
고구려와 발해를 중국사로 편입하는 근거로 활용될것으로 쓰일것입니다.
오래전부터 세계역사는 강대국의 힘의 논리로 자국의 우월함을 내세우기위해
마음대로 쓰여 졌습니다.
하나의중국을 내세우는 중국은 이기회를 그냥넘기지 않을것입니다.
뉴스로 잠시 시청하시죠
https://youtu.be/3d_HodEBrFE?si=Jb6pD1maYRjZKT8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