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정책서민금융 지원 확대: 역대 최대 규모, 11조 8천억 원 공급

 정부는 서민층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올해 정책서민금융 지원 규모를 역대 최대인 11조 8천억 원으로 확대했습니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1조 원 증액된 규모이며, 코로나19 이후 어려워진 서민 경제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정책서민금융 지원 강화

총 공급액 증가: 기존 10조 8천억 원에서 11조 8천억 원으로 확대

 

주요 상품 조기 공급: 근로자햇살론, 햇살론15,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등 주요 상품을 상반기 중 60%까지 조기 공급

 

불법사금융예방대출 확대: 공급액 1천억 원에서 2천억 원으로, 최초 대출 한도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

 

사업자 햇살론 확대: 공급 규모 1,500억 원에서 최대 3,000억 원으로 확대

 

햇살론 유스 확대: 공급액 2,000억 원에서 3,000억 원으로 확대

 

징검다리론 개편: 은행권 대출 연계 강화 및 서민금융플랫폼 '잇다'를 통한 원스톱 신청 가능

 

민간서민금융 활성화

민간 중금리 대출 확대 유도: 공급 목표를 33조 원에서 36조 8천억 원으로 확대

 

사잇돌 대출 확대: 저신용자 대상에서 중저신용자까지 확대

 

은행 자체 채무조정 활성화: 모바일 앱 통한 채무조정 요청 가능, 맞춤형 홍보 추진

 

인터넷전문은행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 목표 강화: '신규취급액 30% 이상' 기준 추가

저축은행 사잇돌대출 상담중

채무조정 확대

채무조정 특례 상시화: 연체 우려자, 단기 연체자 대상 채무조정 특례 상시 운영

 

취약계층 맞춤형 채무조정 강화: 노령층, 기초수급자, 중증장애인 대상 미상각채권 원금 최대 50% 감면

 

새출발기금 및 신용회복위원회 자영업자 지원 강화

 

개인워크아웃 청년층 지원 강화: 일시 완제 시 잔여채무 원금 감면 폭 확대, 성실 상환자 추가 감면, 일시적 상환 곤란 시 상환 유예

 

학자금대출 다건 보유 시 신용평가 불이익 개선 (1건으로 처리)

 

최상목 권한대행 발언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서민층 자금 사정이 여전히 어렵다"며 정책서민금융 확대를 강조하고, 저신용층, 영세 소상공인, 미취업 청년 등에 대한 대출 공급 확대 및 지원 조건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민간 금융회사의 서민금융 지원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 부여 계획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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