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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르네상스: 신한울 원전 1·2호기 준공과 3·4호기 착공의 의미

by archangel33 2024.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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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0,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의 신한울 원전 부지에서 신한울 원전 1·2호기의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원전 산업 관계자, 지역 주민, 원자력 전공 학생들이 함께한 자리로, 원전 생태계의 정상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신한울 1·2호기는 경상북도가 1년간 사용하는 전력의 약 절반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원전으로, 이번 준공으로 한울원자력본부는 총 8기의 원전을 운영하는 국내 최대 발전단지가 되었습니다.

윤성열대통령의 원전산업의 미래

신한울 원전 착공식

신한울 3·4호기 착공의 중요성

신한울 3·4호기는 지난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2017년부터 5년간 건설이 중단되었던 원전입니다.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이곳을 방문해 원전 정책을 정상화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이번 착공식은 그 약속을 지킨 결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대통령은 신한울 3·4호기가 우리나라의 첨단 산업 발전과 탄소중립 실현, 에너지 안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원전 업계의 일감을 충분히 공급하기 위해 기존 원전의 계속 운전, 해외 원전 수주, SMR(소형모듈원자로)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전 산업의 미래를 위한 정책

윤 대통령은 원전 산업의 미래를 위해 ‘2050 중장기 원전 로드맵을 마련하고, ‘원전 산업 지원 특별법제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를 통해 정치적 요인으로 인해 원전 산업의 미래가 무너지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대통령은 또한 원전 르네상스를 주도하기 위해 충분한 인력과 우수한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원자력 마이스터고부터 대학, 특화 대학원, 국책연구원까지 인력 양성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한 제도 개선

대통령은 기존 원전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설계수명이 지나면 폐기하는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 계속운전 심사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을 지적하며, 안전이 확인된 원전은 기간 제한 없이 운영할 수 있도록 제도를 고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원전 산업의 재도약

이번 신한울 원전 1·2호기 준공과 3·4호기 착공은 한국 원전 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원전 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하며, 원전 생태계의 완전한 정상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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