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개식용종식 기본계획 이행을 위한 지자체 설명회를 개최 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식용종식 기본계획 이행을 위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설명회는 개식용종식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을 전달하고, 지자체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 9월 26일 발표된 개식용종식 기본계획의 핵심 사항을 다룹니다. 특히, 전·폐업 지원 대상 및 기준, 폐업 이행 점검 관리 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하여 지자체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개식용종식 업무가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전·폐업 지원 내용 및 기준
설명회에서는 개식용 업계의 전·폐업 지원 내용과 기준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가 이루어집니다. 이를 통해 지자체는 업계의 요청에 따라 이행계획을 수정·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됩니다. 업계는 2025년 2월 5일까지 수정된 이행계획을 제출할 수 있으며, 지자체는 이를 점검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이행계획서 수정·보완 지침 제공
농식품부는 이행계획서 수정·보완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공무원들이 업무 추진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장애요인을 사전에 해소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개식용종식 기본계획이 원활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
박정훈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개식용종식 기본계획에 반영된 신규 정책 시행 과정에서 현장의 혼선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번 설명회가 2027년 개식용종식 목표를 보다 빨리 달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관련 링크
이번 설명회는 개식용종식 기본계획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지자체 공무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습득하고, 현장에서의 업무를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