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은 그룹 룰라의 멤버로 활동하며 1990년대 대중음악계에서 인기를 끌었던 가수입니다. 그러나 그의 경력은 2013년 미성년자를 성폭행 및 강제추행한 혐의로 구속되면서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그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미성년자 3명을 범죄 대상으로 삼아, 아동·청소년보호법 위반으로 기소되었습니다. 이후 대법원에서 징역 2년 6개월, 전자발찌 부착 3년, 정보공개 5년의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015년 만기 출소한 후, 그는 사회와 소통하려는 노력을 시작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개설과 폐쇄
고영욱은 최근 유튜브 채널 ‘Go!영욱 GoDog Days’를 개설하며
자신의 일상과 생각을 공유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2024년 8월 23일,
그의 채널은 유튜브 측에 의해 폐쇄되었습니다.
유튜브는 고영욱이 과거의 범죄 이력으로
인해 커뮤니티에 해를 끼치는 행동을 했다고 판단하여,
플랫폼 규정에 따라 채널을 삭제한 것입니다.
그는 SNS를 통해 "법의 처벌을 다 치렀는데,
과연 이게 형평성에 맞는 건지"라는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고영욱의 현재 상황
현재 고영욱은 유튜브와 SNS에서의
활동이 모두 중단된 상태입니다.
그는 과거의 범죄로 인해 여전히 사회의 비난을 받고 있으며,
새로운 시작을 하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시선은 부정적입니다.
또한, 정치인들 역시 그의 사회 복귀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미성년자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결론
고영욱의 과거 범죄와 현재 상황은
그가 사회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그의 유튜브 채널 폐쇄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 사회적 책임에 대한 논의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의 행보가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